안산시1 김홍도 미술관 | 정조가 아꼈던 화가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다 안산에서 오래 살다 보면 '단원'이라는 이름은 자연스럽게 익숙해집니다.단원구라는 행정구 이름부터 도시 곳곳에서 만나는 김홍도 벽화까지, 그의 이름은 일상 속에 스며들어 있습니다. 하지만 익숙하다는 것과 잘 안다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였습니다.저 역시 김홍도라는 이름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, 왜 조선을 대표하는 화가로 평가받는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은 많지 않았습니다. 그러던 중 아이와 함께 읽었던 역사책에서 정조가 특별히 신임했던 화가가 김홍도라는 내용을 다시 접하게 되었습니다.그때부터 '정조는 왜 김홍도를 아꼈을까?'라는 궁금증이 생겼고, 자연스럽게 정조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기 시작했습니다.먼저 수원 화성행궁을 둘러보고, 융릉과 건릉을 방문한 뒤 마지막으로 안산 김홍도미술관을 찾았습니다. 결과적으로.. 2026. 7. 11. 이전 1 다음